김정하 나이 “전남편母, 질투망상증에 약 복용” 욕설 폭력 휘둘러

입력 2020-06-1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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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캡처 )

김정하의 나이와 전 남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정하 나이와 전 남편은 12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그가 출연하면서 자연스레 소환됐다. 김정하는 나이는 올해 68세.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전 남편은 김우열 야구선수였다.

김정하는 이날 방송에서 쉽지 않았던 결혼생활과 근황에 대해 전했다.

김정하는 타 방송에 수차례 출연, 녹록치 않았던 아들 키우기와 전 남편 시모와의 갈등을 언급한 바 있다. 김정하 주장에 따르면, 시어머니는 아들에 대한 질투망상증, 피해망상증, 우울증, 정신성 노인질환 등으로 10년간 약을 복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소한 일에도 욕설과 폭력을 휘둘렀다는 것.

대뜸 전 남편은 김정하에게 “너 엄마 때렸냐”라고 물었지만 정작 폭행을 당한 건 자신이었다고. 왼쪽 어깨에 난 손자국에 존속상해죄로 시댁은 고소, 결정적으로 시어머니의 우울증 약 복용 사실을 의사가 증언까지 나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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