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모곡동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사진제공= 성지건설.)
성지건설이 647억 원 규모 평택 모곡동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성지건설은 스마트키움허브시티 주식회사와 평택시 송탄일반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신축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건설 규모는 총 1개 동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축 연면적 약 1만6805평이다.
이번 사업은 금융권 PF와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를 통한 자금을 조달하며 성지건설를 주관사로 삼양건설과 공동으로 시공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20개월로 7월 말 착공예정이다.
성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바탕으로 향후 물류 및 자체 민간사업에 사업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는 전략의 일환”이라며 “성지건설은 약 50여 년 동안 건축과 토목에서 다양한 시공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성실 시공과 안전관리를 통해 책임 준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