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는 여전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 속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생활을 하며 갑갑함을 참아야만 하죠.
언제쯤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계에서도 치료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이 혈장치료제인데요.
혈장치료제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와 면역글로불린을 농축, 제제화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혈액이 필요합니다.
이에 혈장치료제 연구를 위해 고대안산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에서는 완치자의 혈액을 공여받고 있는데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완치 및 격리 해제 후 14일 이상 경과한 사람은 참여가 가능합니다.
완치자의 혈액 공여는 지금도 힘들게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많은 이들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텐데요. 여러분의 도움 하나하나가 모여 하루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