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비즈엔터)
그룹 방탄소년단 드라마 연출자 김재홍 PD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탄소년단 세계관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 '푸른 하늘'이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푸른 하늘' 연출은 김재홍 PD가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홍 PD는 2010년 MBC 드라마 '민들레 가족' 조연출로 방송계 입문한 뒤, 드라마 '인수대비'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 '유나의 거리' '사랑하는 은동아' 등을 공동 연출한 바 있다.
또한 극본은 '올드미스 다이어리' '청담동 살아요' '송곳' 등을 공동 집필한 김수진 작가가 쓰는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의 내용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학창 시절부터 데뷔 후까지를 담고 있으며 9월 첫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 배우, 주조연 등의 역할 배분은 오디션으로 진행 중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오후 6시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라이브 공연 '방방콘 The Live'(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이하 '방방콘')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공연 후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밝힌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75만 6천600여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