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배우 손태영이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기로운 격리생활. 잘해 봅시다. 집돌이~집순이~2일차"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태영, 권상우의 손이 담겨 있다.
손태영은 최근까지 해외 체류 중이었으나,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은 "어딜 다녀온 거지", "한국에 오신걸 환영해요", "자발적 자가격리. 역시 모범부부", "2주간 자가격리 잘 지켜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손태영, 권상우 부부는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1억 원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