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해운대 중동 스위첸’ 22일 분양

입력 2020-06-17 15:47

박종화 기자 pbel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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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중동 스위첸' 오피슽텔 투시도. (자료 제공=KCC건설)

KCC건설은 22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중동 스위첸'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26일, 정당계약은 29~30일이다.

해운대 중동 스위첸엔 지하 6층~지상 34층 높이로 2개 동(棟)이 들어선다. 총 396실로 전용면적별로 △67㎡형 122실 △72A㎡형 31실 △72B㎡형 61실 △72C㎡형 62실 △73㎡형 61실 △84㎡형 59실이 공급된다. 지상 1~2층엔 상업시설이 입주한다.

해운대 중동 스위첸은 해운대 중심가에 자리 잡은 만큼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해운대 해변과 그린레일웨이, 오산공원 등 해양ㆍ녹지 공간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부산 지하철 2호선과 도보로 3분 거리(약 200m)에 있어 부산 다른 지역을 오가기도 좋다.

KCC건설은 '최고급 주거 상품'을 해운대 중동 스위첸 시공 목표로 표방했다. 3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를 결합해 채광과 환기, 조망을 모두 살렸다. 실내 공간엔 다이닝 공간, 대형 드레스룸, 현관 창고, 팬트리 등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주방에는 주방은 최고급 이탈리아 세라믹 패널을 설치하고, 욕실은 샤워 부스와 양변기 부스, 세면대를 분리 설계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피스텔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 골프 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최고층부엔 해운대 바다를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해운대 중동 스위첸 견본주택은 19일 해운대구 좌동에서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