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따, 전 기상캐스터 김민아와 '술 한 잔' 영상 공개 후 돌연 인스타그램 비공개?

입력 2020-06-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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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염따 유튜브 영상 캡처)

래퍼 염따의 인스타그램이 돌연 비공개된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염따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한 뒤,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이후 올린 사진 속에는 '다시는 여자에게 마음 주지 않겠다'라는 의미심장한 글귀가 담겼다.

이틀 뒤 올린 게시물에도 "웃자"라는 글과 함께 우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달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염따는 지난 14일 실제 자신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신곡 '좋아한다니까'를 발표했다. 해당 노래의 가사에는 "네가 보고 싶었던 거야 나는", "너의 마음을 돈으로 살 수 있으면 좋겠어. 돈으로", "비즈니스였니? 날 헷갈리게 하지 마", "널 좋아한다니까"라는 등의 짝사랑 뉘앙스의 가사가 담겨 눈길을 샀다.

염따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와 찍은 영상을 게재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네티즌은 지난달 7일 올라온 '민아랑 우리집에서 한잔'라는 제목의 영상에 댓글로 "형 민아 누님 언팔하셨던데 짝사랑이 깨진 건가요?", "염따가 인스타 비활탔던 이유" 등의 글을 올렸고, 이에 염따가 최근까지 호감을 보였던 여성이 김민아가 아닐까라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

한편 염따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김민아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염따는 2006년 '웨얼 이스 마이 라디오'(Where Is My Radio)로 데뷔했으며, Mnet '쇼미더머니 8'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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