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출처=강남구청SNS)
강남구청이 ‘코로나19’ 8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7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이날 역삼동에 거주하는 66세 여성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인 16일 79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지 하루만이다.
확진자는 사랑 역삼동 소재 한식뷔페 ‘사랑의 도시락’ 직원으로 지난 13일 인후통을 느끼고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사랑의 도시락’의 대표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79번 환자다.
강남구청은 “지난 11~13일 ‘사랑의 도시락’을 방문한 분들은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현재 확진자의 직장인 ‘사랑의 도시락’은 폐쇄 초치 및 방역이 완료된 상태며 접촉자 파악 및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