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임동건. (출처=혁오 인스타그램)
그룹 혁오의 임동건이 결혼한다.
혁오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18일 오전 "임동건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오는 27일 결혼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임동건은 그룹 내 두 번째 품절남에 등극했다. 지난달에는 기타리스트 임현제가 8년간 열애한 동갑내기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4인조 록그룹인 혁오에는 임동건, 임현제 외에 오혁과 이인우 등이 속해 있다. 이들은 1993년생 동갑내기로 모두 올해 나이 28세다.
앞서 멤버들은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오혁 빼고 다 연애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혁오는 2014년 EP 앨범 '20'으로 데뷔한 뒤, '위잉위잉' '와리가리' 'TOMBOY'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