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이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에서 분양하는 '청주 동남파라곤' 아파트 조감도. (사진 제공=더피알)
청주 동남파라곤은 22일과 23일 각각 특별공급 신청과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정당계약은 다음 달 13~15일이다.
청주 동남파라곤엔 지하 3층∼지상 25층 6개 동(棟)이 들어선다. 총 562가구로 전용면적 77㎡형 187가구와 84㎡형 375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인 청주 동남파라곤은 3.3㎡당 평균 896만 원에 공급된다.
청주 동남파라곤이 위치한 동남지구는 1만4152가구가 들어서는 대형 택지지구다. 청주 1~3 순환로와 접해 있어 청주 시내까진 20분, 세종까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청주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설치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부동산 경기 활황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정부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며 완급 조절에 나설 정도다. 청주 흥덕 가경동에 있는 청주 동남파라곤 견본주택도 일찌감치 방문 예약이 꽉 차고 있다.
동양건설산업은 청주 동남파라곤 청약을 마치는 대로 '‘청주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1차' 아파트 2415가구 분양 준비에도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