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이영하, 자신의 ‘여사친’과 여행 떠났던 전남편

입력 2020-06-18 22:38수정 2020-06-18 23:04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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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N '동치미쇼' )

선우은숙과 이영하의 근황이 화두에 올랐다.

선우은숙 이영하는 최근 나란히 토크쇼에 나란히 출연,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선우은숙 이영하는 18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 그간 지내왔던 각각의 삶을 돌아봤다.

앞서 선우은숙은 자신이 알고 지내던 여자지인과 이영하가 이혼 전부터 돈독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자신이 빠진 상황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을 반대했지만 오히려 이영하는 시큰둥한 반응만을 보인 채 만남을 계속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결혼 생활 중에도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고 선우은숙으로 털어놨다. 다른 무리들과 어울려서 간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자신의 소개로 알게 된 두 사람이 자신을 빼놓고 갔다는 게 납득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던 것.

이혼 후에도 이영하는 선우은숙의 그 여자 지인을 여전히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