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구의2동 거주 여성"

입력 2020-06-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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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시 광진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광진구청은 19일 구의2동에 사는 60대 여성이 전날 오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진구 내 16번째 확진자다.

확진자는 다른 지역 강서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8일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처됐다. 이에 따라 관내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검사대상물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결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광진구청은 "향후 역학조사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신속하게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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