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교 파크 스위첸' 청약 1순위 마감…평균 경쟁률 34대 1

입력 2020-06-1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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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서광교 파크 스위첸'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포애드원)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서광교 파크 스위첸' 아파트 1순위 청약이 19일 평균 경쟁률 34.38대 1로 마감됐다. 226가구를 일반분양했는데 7771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수원 111-5구역 자리에 짓는 재건축 단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높이로 9개 동이 들어선다. 시공은 KCC건설이 맡는다. 2023년 5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청약 경쟁이 가장 치열한 주택형은 32가구를 분양하는 전용면적 84㎡형이다. 수원 지역에서만 3714명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경쟁률이 116.06대 1까지 올랐다. 전용 75㎡ A형과 B형 경쟁률도 각각 64.73대 1, 46.40대 1을 기록했다.

모든 주택형 청약이 해당 지역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23일로 예정됐던 2순위 청약은 진행하지 않는다.

서광교 파크 스위첸 당첨자는 29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받는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서광교 파크 스위첸' 아파트 청약 현황. (출처=청약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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