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CI. (사진제공=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22일 부산 금사중학교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하고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 산림탄소상쇄사업의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부산시 교육청으로부터 추천받은 관내 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명상숲을 조성해오고 있다.
이번 금사중 명상 숲은 예탁결제원의 네 번째 부산 학교명상숲이다. 교내 579㎡ 부지에 탄소 흡수와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이팝나무, 산수유나무 등이 심어졌고 산책로가 조성됐다.
정인숙 금사중 교장은 “학생들에게 쉼터이자, 생태학습의 장이 될 수 있는 명상 숲을 만들어 준 예탁결제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명상숲 조성 등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려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