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면세점이 코로나19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동화면세점은 본격적인 동행세일보다 이틀 앞선 24일부터 대대적인 할인을 시작한다.
동화면세점 관계자는 "지난 4일부터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최대 50% 재고 면세품 할인 판매에 들어갔던 할인행사 기간을 늘리고 할인혜택도 더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동화면세점은 기존 할인 외에 17만원 이상 구매시 5%, 30만원 이상 구매시 10%, 70만원 이상 구매시 15%의 추가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것은 물론 10만원 이상 구매 시 택배배송비는 동화면세점이 부담한다.
동화면세점은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프라다, 불가리, 펜디, 스와로브스키, 코치, 투미, 훌라, 발리, 비비안웨스트우드, 에뜨로, 레스포삭, 캘빈클라인, 레이반, 오클리 등 22개 브랜드의 가죽제품류와 쥬얼리, 선글라스 등 패션상품 604 종류 2만 여개를 전시 판매 중이다.
동화면세점 측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발리, 투미의 가죽제품류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최신 유행 트렌드를 반영한 레이방ㆍ오클리ㆍ프라다ㆍ캘빈클라인 선글래스의 경우 조기 품절에 대비해 추가로 재고를 확보한 상태다.
동화면세점은 고객 편의를 위해 면세업계는 처음으로 고객주문 후 3일 배송 시스템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