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 소프트웨어미래채움' 사업 수행기관으로 경기도, 경상북도, 울산광역시, 충청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5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소프트웨어미래채움은 지역·소득별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별 체험 교육장인 미래채움센터를 운영하고,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초·중등학생에게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는 수원과 의정부에 미래채움센터를 운영하고, 경상북도는 안동과 포항 권역에 재난안전과 관광 등을 주제로 하는 체험 공간을 만든다. 울산시는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 내 미래채움센터를 만들어 조선해양 분야 커리큘럼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카카오, 제주대와 함께 스마트아일랜드를 주제로 미래채움센터 3곳을 운영하고, 충청남도는 천안 남서울대 지식정보관에서 지역 산업 관련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