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명 ‘소중한 이야기’는 ‘소(小)상공인과 중(中)소기업의 이야기를 들려드린다’는 의미와 함께 ‘CJ ENM 오쇼핑 부문의 소중한 파트너를 소개한다’는 뜻도 담고 있다. CJ ENM 오쇼핑 부문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뽑은 이름이다.
CJ ENM 오쇼핑 부문과 함께 성장해 온 협력사 중 상품력이 우수하고 협력 관계가 두터운 우수 파트너사가 대상이다. 이 중 매월 한 곳씩을 선정해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선발된 협력사에는 해당 월에 기업과 제품 소개, 대표이사 인터뷰, 광고 등으로 회사를 알릴 기회가 주어진다. 제작된 콘텐츠는 신문광고 및 TV CF, 언론사 인터뷰, CJ ENM 오쇼핑 부문 공식 기업 블로그, 유튜브, 책자 등 다양한 플랫폼에 노출된다.
소중한 이야기 캠페인은 상품 개발과 생산에는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홍보 분야는 아직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3월 처음 진행된 협력사는 아이웨어 전문회사인 ‘태석광학’이다. 태석광학은 선글라스와 안경을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국내 홈쇼핑 업계 아이웨어 부문 1등 기업이다. 태석광학의 소중한 이야기 콘텐츠에는 CJ오쇼핑과 함께 자체 브랜드 ‘서포트라이트’를 선보인 이야기와 TV홈쇼핑의 안정된 판로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면세점으로 채널 확장을 이룬 내용이 주로 담겼다.
이호범 CJ ENM 오쇼핑부문 대외협력담당 사업부장은 “그간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준 우수 협력사에 고마움을 전하고, 우수 협력사의 더 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소중한 이야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협력사와의 신뢰 관계를 높이고 상생 의미를 제대로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