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애니팡4’를 정식 출시하며 4번째 국민게임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애니팡4'는 하루 60만 명이 즐기는 애니팡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선데이토즈의 기대작이다. ‘애니팡4’는 전작 이후 3년 9개월 만의 신작 출시라는 점과 새로운 콘텐츠들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며 사전 예약부터 200만 명을 넘어서는 예비 이용자를 모집한 바 있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4’에 대해 고도화된 퍼즐 플레이와 함께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들을 게임의 재미요소로 소개했다. 퍼즐 플레이의 경우 ‘애니팡3’에서 인기를 이끌었던 회전팡에 이은 새로운 블록 규칙이 탑재된 점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신규 콘텐츠인 ‘애니팡 로얄’ 역시 퍼즐 플레이를 응용한 콘셉트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시간 대전을 구현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느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애니팡 캐릭터들의 별칭인 ‘애니팡 프렌즈’의 원화로 진행하는 공지, 안내 메뉴인 ‘애니팡 라이브’, 길드 개념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실시간 채팅, 하트 선물 등을 할 수 있는 팸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특히 사전 예약 영상으로 2주 만에 270만여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한 광고모델 아이유의 응원 역시 호응을 더할 전망이다. 온라인 영상물을 통해 게임 출시를 알릴 아이유는 특정 퍼즐 스테이지를 완료한 이용자들에게는 재미를 더할 게임 내 특별 영상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현우 선데이토즈 PD는 "’애니팡4’는 퍼즐 플레이의 기술적인 진화와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로 모바일 퍼즐 게임의 새로운 변화를 알릴 작품”이라며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