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ㆍ고급스러움 강화…판매가격 1억140만 원, 서울시 기준 보조금 1080만 원
▲더 뉴 EQC 400 4MATIC 프리미엄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전기차인 ‘더 뉴 EQC 400 4MATIC 프리미엄(The new EQC 400 4MATIC Premium)’을 공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인 EQ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10월 더 뉴 EQC 400 4MATIC 과 더 뉴 EQC 400 4MATIC edition 1886 모델로 첫선을 보였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더 뉴 EQC 400 4MATIC 프리미엄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통풍 시트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고, 가죽 시트를 적용해 더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을 완성했다.
▲더 뉴 EQC 400 4MATIC 프리미엄의 실내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QC 400 4MATIC 프리미엄의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140만 원인데, 정부의 저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실제 고객 부담은 낮아졌다.
더 뉴 EQC 의 국고보조금은 630만 원으로 책정돼있고, 차량 등록 지역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에서 EQC 400 4MATIC을 등록하면 국고보조금 630만 원에 서울시 보조금 450만 원을 지원받아 8470만 원에 EQC 400 4MATIC을 살 수 있다.
▲EQC 주요 제원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