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결혼 (출처=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캡처)
레인보우 지숙이 이두희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지숙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희 오빠와 새루운 시작의 첫발을 함께 내딛기로 했다”라며 오는 10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숙과 이두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해 10월 교제를 인정했다. 이후 지난 3월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동반 출연했고 지난 29일 방송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팬들은 물론이고 많은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레인보의 멤버인 김재경을 비롯해 개그우먼, 배우, 모델, 방송인, 가수 등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동료들이 지숙의 SNS를 찾아 기쁜 소식을 함께했다.
특히 최근 결혼해 아이를 출산한 서효림은 “어서 와”라며 유부의 세계로 발을 들인 것을 환영했고 쌍둥이의 엄마 배우 한그루도 결혼을 축하했다. 평소 맑은 에너지로 활동해온 지숙의 남다른 인맥이 인상적이다.
한편 지숙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예비 신랑 이두희와는 7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