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평균 청약경쟁률 14대 1… 1순위 당해지역 마감

입력 2020-07-01 09:39수정 2020-07-01 09:39

이정필 기자 rom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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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아파트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서 분양한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가 1순위 해당지역에서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수원시 인계동 팔달10구역 재개발 단지인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는 134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449명이 접수했다. 평균 14.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해당지역에서 모집가구수를 모두 채웠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3㎡형에서 나왔다. 38가구 모집에 1945건이 접수되며 51.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39㎡형은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지만 예비 당첨자 300% 모집을 위해 이날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는 지하 4층~지상 25층, 30개 동, 전용 39~103㎡형 34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16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8일이다. 정당계약은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