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대구광역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대구유가초등학교 측은 3일 알림장을 통해 학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 역학조사단의 조처에 따라 5일까지 학교를 폐쇄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학생을 비롯해 교직원은 등교하지 않았고, 개학 여부는 보건소와 협의한 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별검사 대상자는 정해진 시간에 등교해 학교 주차장에 설치된 선별검사에 참여해야 한다. 검사 대상자와 시간은 이날 오전 중으로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