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2일 연속 상승했다.
패션, 뷰티 분야 제품 R&D와 IT기반의 커머스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달 중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와 필러제조 및 판매 등 바이오플러스가 호가 1만1250원(▲250, +2.27%), 1만2500원(▲250, +2.04%)으로 올랐고,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글람(구.지스마트)은 8450원(▼300, -3.43%)으로 떨어졌다.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6만4500원(▼500, -0.77%)으로 3일 연속 약세를 보였고,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와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호가 변동이 없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이 호가 1만4500원(▲750, +5.45%)으로 사상최고가를 기록했고, 알츠하이머 조기 혈액진단 키트 개발업체 피플바이오와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는 1만7250원(▲250, +1.47%), 3만6500원(▲750, +2.10%)으로 상승했다.
그 밖에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와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1400원(▲150, +1.33%), 1만3950원(▲100, +0.72%)으로 회복했고,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1만750원(▲50, +0.47%)으로 상승 반전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