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미복귀 제대 (출처=김민석SNS)
배우 김민석이 오늘(5일) 말년휴가 중 코로나19 여파로 미복귀 전역한다.
4일 김민석이 말년 휴가 중 자대로 복귀하지 않고 전역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전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0일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 예정이었던 김민석은 5일 말년 휴가를 나왔다. 원래라면 부대 복귀 후 제대하는 것이 맞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미복귀 전역하게 됐다.
이에 김민석은 20일까지 군인 신분을 유지하다가 전역할 예정이다. 김민석 외에도 최근 전역한 윤두준, 서은광, 조권 등도 말년 휴가 후 미복귀 전역한 바 있다.
한편 김민석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2016년 ‘태양의 후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