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완(왼쪽)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이 지난 3일 열린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자사 브랜드 '푸르지오'가 지난 3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고객 중심으로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혁신 활동을 전개해 그 성과가 탁월한 기업에 상을 수여한다.
이번 심사에서 대우건설은 2003년 푸르지오 론칭 이후 지속적인 서비스 상품 발굴로 주거문화를 발전시킨 성과를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리뉴얼한 푸르지오 브랜드의 안착과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자평했다. 지난해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브랜드의 리뉴얼을 단행하면서 새로운 철학인 '더 내츄럴 노빌리티'(The Natural Nobilityㆍ본연의 고귀함)을 담아냈다.
대우건설은 올해 3만4744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푸르지오는 이름만 빼고 모든 것을 바꿨다고 할 정도로 상품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변화와 혁신을 담았다"며 "이번 한국서비스대상 수상은 대우건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