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가수 지나가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그를 향한 시선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지나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힐링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나가 근황을 공개한 것은 성매매 논란 이후 2년 만이다. 지나는 지난 2018년 9월 지인들과 함께 찍은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8일에도 지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et's all #wearadamnmask & #stayhealthy #staysaf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나는 핑크색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으로 데뷔한 지나는 2016년 원정 성매매 혐의를 받고, 200만 원 벌금형을 받았다.
같은 해 지나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트와 결별했다.
지나 근황 공개를 두고 이틀째 대중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지나가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앞서 성매매 혐의 후 무죄 판결을 받은 배우 성현아는 KBS2 TV소설 '파도야파도야'를 통해 안방극장에 7년 만에 복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