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근황,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YG 마약 수사 무마 의혹 조사차 검찰 출석

입력 2020-07-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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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서희 인스타그램)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근황을 전하며 눈길을 사고 있다.

한서희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라는 글을 게재하며, 새로운 계정 오픈을 알렸다. 이와 함께 한서희는 근황 모습이 담긴 셀카 사진을 게재하며, 한층 밝아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두고 반응도 엇갈렸다.

네티즌은 댓글로 "반갑다", "더 예뻐졌다"라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또 무슨 분란을 일으키려나", "피로하다" 등 날선 시선도 보냈다.

한서희는 지난달 23일,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24·김한빈)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 사건과 관련, 공익제보자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

이날 한서희는 취재진을 향해 양현석의 회유와 협박으로 진술을 번복한 것이 맞다고 밝혔으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해까지 SNS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과 교제하던 중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이전 계정을 삭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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