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타브 바찬(사진 왼쪽)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로이터/연합뉴스)
인도 발리우드 톱스타 아미타브 바찬(77)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현지시간) 바찬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았고, 확진 받아 병원으로 옮겼다"고 상태를 알렸다.
그러면서 바찬은 "최근 10일 동안 나와 가까이 있었던 모든 분은 꼭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당부했다.
바찬은 배우 겸 프로듀서로 1960년 후반부터 190여 편의 발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국내 팬들에게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서 마이어 울프쉐임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