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13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9시 26분 현재 그린퓨얼셀은 전 거래일 대비 11.42%(3850원) 오른 3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수소를 이용한 친환경 고효율 발전용 연료전지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정부는 최근 한국판 뉴딜 양대 축 중 하나로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하면서, 240억 원 규모의 수소경제육성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이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소 관련 정책 등으로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규모는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향후 매출성장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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