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대에 분양하는 ‘안양 비산 한신더휴’ 아파트 투시도.
한신공영은 내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안양 비산 한신더휴’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안양 비산 한신더휴는 지하 3층~지상 25층, 아파트 2개 동, 총 2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48㎡형 92가구 △62㎡A타입 46가구 △62㎡B타입 46가구 △71㎡형 46가구로 이뤄진다. 1~3인 가구의 수요를 반영해 전 가구를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했다.
도보 10분 거리에 샘모루초등학교와 안양중앙초등학교 있고, 도보 3분 거리에는 이마트가 있다.
수도권 1호선 안양역과 4호선 범계역이 가까워 가산디지털단지역과 서울역, 종로역, 정부과천청사역 등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월곶에서 판교를 잇는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 비산 한신더휴는 1군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로 교육과 교통, 생활 등 각종 주거 인프라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마련된다.
올해 설립 70주년을 맞이한 한신공영은 최근 분양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분양한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767가구를 비롯해 하반기에도 대전 선화, 울산 율동, 안산 선부 등지에서 총 19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