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외벽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나오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신촌점 유플렉스 건물 외벽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에 총 4개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 사이니지에는 국내 유명 미디어아트 작가 김창겸·육근병·이이남 등의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 '봄의 산책', 'Nothing-02', '다시 태어나는 빛 송하망 폭포' 등이 송출된다. 더불어 뚫린 유플렉스 건물 외벽을 파란 고래가 하늘을 유영하며 지나가듯이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3D 미디어아트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사진제공 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