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10일 연속 상승했다.
카드프린터 장비 제조업 아이디피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8월중 상장 예정이고, 키움증권과 함께 총 16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알츠하이머 조기 혈액진단 키트 개발업체 피플바이오가 호가 2만8000원(▲3500, +14.29%)으로 9일 연속 상승세였고,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과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프로는 1만6550원(▲1050, +6.77%), 4만7000원(▲2500, +5.62%)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가 2만8500원(▲1500, +5.56%)으로 급등했고,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는 2만4250원(▲1000, +4.30%)으로 올랐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호가 1만2500원(▲750, +6.38%)으로 상승했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8만2000원(▲2000, +2.50%)으로 올랐고,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가 2만5000원(▼500, -1.96%)으로 밀려났다.
현대 관련 주로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와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호가 변동이 없었다.
그 밖에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팡스카이가 8500원(▲1000, +13.33%)으로 폭등했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93만5000원(▲37500, +4.18%)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글람(구.지스마트)이 8000원(▼400, -4.76%)으로 떨어졌고,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은 7300원(▼50, -0.68%)으로 하락 반전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