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20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다가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전날 강수량까지 포함해 일부 중부지방에서 총 200㎜가 넘는 비가 내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서해5도에 50∼100㎜, 강원 영동, 충북, 남부지방, 제주도 10∼50㎜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