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분기별 실적 추정치.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가 20일 아프리카TV에 대해 플랫폼 매출 개선에 유명 BJ 영입이 더해지면서 호실적을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6만9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예상 2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3% 증가한 445억 원, 영업이익은 26.6% 오른 102억 원을 전망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플랫폼 매출 성장의 정상화를 확인한 가운데 2분기 유명 BJ를 영입하면서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코로나19로 광고 부문 매출은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한 편이지만 최근 회복세를 보이며 e스포츠 리그 재개로 하반기 광고 부문도 정상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