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국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4명으로 줄었다며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글을 올려 "오늘 국내에서 코로나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6개월 되는 날.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수가 드디어 4명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을 중심으로 의료진, 방역 당국, 지자체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는 코로나를 이겨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지금까지 잘 해온 것처럼 정부를 믿고 조금만 더 힘을 내어달라"며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