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결혼, 52세 만난 꽃길…예비신부 누구? “19세 연하 음악인”

입력 2020-07-2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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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뭉쳐야 찬다' 방송캡처)

야구선수 양준혁이 결혼하는 가운데 예비신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양준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늦은 만큼 더 열심히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준혁의 예비신부는 19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음악 전공자로 인디밴드 앨범에 보컬로도 참여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음악 교사를 준비 중이다.

두 사람은 삼성 라이온즈의 팬으로 시작해 10년 가까이 알고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12월 결혼한다. 특히 두 사람은 야구장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현재 양준혁과 예비신부는 오는 12월 야구장 결혼식을 계획 중이다. 양준혁의 늦은 결혼 소식에 팬들과 대중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양준혁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여자친구는 1988년생으로 33세로 알려졌다. 양준혁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를 통해 예비신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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