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정주리 인스타그램)
정주리가 남편에게 쓴 과거 연애 편지를 보며 의문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 정주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주리는 자신이 남편에게 쓴 연애 편지를 발견했다. 닭살스러운 멘트가 가득한 편지에 정주리는 고개를 돌렸다.
정주리와 남편은 극단에서 함께 생활했던 사이다. 정주리는 "극단 생활 할때 암막커튼 사이에서 어둠속 은밀한 터치가 있었다"라며 비밀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진짜 이때 좋아 죽었네"라며 "지금은 왜 이렇게 못 하지? 그런데 애는 많이 생기고. 사랑의 딜레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올해 나이 36세인 정주리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남편의 직업은 회사원으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