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일대 첫선 '포레나' 브랜드 단지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일대에 들어서는 포레나 순천은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613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246가구 △84㎡B 265가구 △101㎡ 67가구 △119㎡ 3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와 인접한 백강로를 통해 삼산로와 순천IC 접근이 쉽고, 호남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KTX 순천역,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서울로 이동하기가 쉽다. 사업비 1조7000억 원 규모의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교통망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인근에 NC백화점을 비롯해 홈플러스, 순천문화예술회관, 순천의료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순천 동천과 서천, 강청수변공원, 봉화산 등이 자리잡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22만여㎡ 규모의 삼산공원 조성사업도 예정돼 있다.
동산초, 순천제일고 등 학교도 단지 가까이에 있다. 단지 내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레나 순천은 43개 기업체가 입주한 58만2921만㎡ 규모의 순천일반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단지로 평가받는다. 순천일반산업단지는 현재 재생사업이 한창이며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전남 순천은 최근 잇따라 나온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6개월이 넘고 주택형별로 예치금을 충족했다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을 얻는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서면 일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내달 순천시 풍덕동 일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