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직원이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잔반 없는 배식판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제공=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는 구내식당에서 발생하는 잔반 절감으로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주 1회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마다 구내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그린데이’에 잔반 없이 식사를 마치면 간식을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소 △직원들의 생활 속 친환경 활동 장려 △자원낭비를 방지하고자 마련했다.
또 잔반줄이기 캠페인을 ‘음식물 잔반없는 날’로 확대운영 및 배식판 크기를 다양화해 적정량 자율배식을 유도하는 등 환경보호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일상에서의 환경보전 실천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유도하고 친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린데이’ 캠페인의 성공적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