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배주현)의 대본리딩 현장이 포착됐다.
22일 KT는 직접 제작·투자하고 KT그룹사를 통해 극장 배급까지 진행하는 첫 상업 영화 '더블패티'를 올해 연말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는 아이린, 신승호 등 주연 배우를 비롯한 주요 제작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오후에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영화 '더블패티'의 제작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사진 속 아이린은 진지한 분위기로 대본리딩에 임하며, 여배우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더블패티'는 꿈과 희망을 품고 사는 청춘들의 성장기를 그리는 영화다. 주인공인 아나운서 지망생 이현지 역에 배주현(아이린 분)이 주연으로 캐스팅돼 데뷔 후 첫 스크린에 도전한다.
JTBC '열여덟의 순간'과 KBS2 '계약우정'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신승호가 고교 씨름왕 출신의 강우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영주와 조달환 등 배우들이 합류한다.
한편 '더블패티' 오는 8월 크랭크인 후, 올해 연말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