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효리, MBC '놀면뭐하니?' SNS)
가수 이효리가 ‘린다G’ 인기에 감사함을 전했다.
25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싹쓰리’의 멤버이자 이효리의 부캐 ‘린다G’를 꼭 닮은 캐릭터가 오른 케이크가 담겼다. 최근 ‘싹쓰리’는 음원 차트는 물론 음악 방송에서도 선전하며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효리가 SNS에 근황을 올린 것은 약 3주 만이다. 지난 2일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노래방을 찾았다가 뭇매를 맞은 뒤 SNS도 한동안 잠잠했다. 이에 이효리의 근황을 기다리던 팬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효리와 ‘핑클’로 활동했던 성유리는 “린다G도 횰리더도 최고”라며 응원했고 이진 역시 “린다G”라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외에도 가수 코드 쿤스트, 방송인 장영란 등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싹쓰리’는 유두래곤, 린다G, 비룡로 이루어진 3인조 그룹이다. 약 3주간 신곡 ‘다시 여기 바닷가’와 ‘그 여름을 틀어줘’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