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방어적 투자대안 위한 이스트스프링 미국투자적격 회사채 펀드

입력 2020-07-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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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차증권
코로나19 등 정치·경제적으로 불안한 모습에 글로벌 투자시장은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경기사이클을 고려해 ‘방어적 투자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하는 가운데 종합적 상황을 고려해 선별적으로 투자처를 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계속되는 상황에 안정적인 인컴 수익에 대한 니즈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08년 금융위기 시 이머징 주식은 -54.5%, 선진국 주식이 -45.1%를 기록할 때 미국 투자적격 회사채는 -9.1%를 기록했고, 회복기였던 2009년 이머징 주식이 74.1%, 선진국 주식이 27.7%를 기록할 때 미국 투자적격 회사채는 25.6%를 기록했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연초 이후 이머징 주식이 -27.9%, 선진국 주식이 -31.6%를 기록할 때 미국 투자적격 회사채는 -11.5%를 기록 중이다.

해외채권투자 펀드 중 현대차증권은 이스트스프링 미국투자적격 회사채 펀드를 추천하고 있다.

이스트스프링 미국투자적격 회사채 펀드는 미국 투자적격 회사채 중 BBB등급(S&P기준) 채권에 중점을 두고 유니버스를 구성한다. 위탁운용사인 PPM아메리카는 1990년에 창립해 운용자산규모가 약 125조 원에 달한다. 이 펀드 운용에는 PPM아메리카의 40여명 채권 크레딧 애널리스트가 리서치 역량 및 신용분석 능력을 집중한다. 편입종목수 400여개로 분산투자하며 듀레이션은 약 7.8년이다. 금융(약29%), 에너지(9.5%) 섹터에 주로 투자하며 BBB등급에 포트폴리오의 절반가량을 투자하고 있다.

펀드 운용규모는 약 860억 원이며, 최근 3개월 성과는 4.6%, 6개월 3.8%, 1년 8.2%, 3년 14.1%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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