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선행, (사진제공=MBC)
셰프 이원일-김유진 커플의 선행이 눈길을 끈다.
28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이원일, 김유진은 지난 27일 밤 제주의 한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남성이 119에 인계되도록 도움을 주었다.
평소 저혈당증이 있었던 남성은 30대 후반으로 발작 증세를 일으키며 쓰러졌다. 이원일은 119 구조대가 오는 동안 남성이 호흡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김유진 역시 그 옆을 지켰다.
이 남성은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져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 역시 문의 전화를 통해 두 사람의 선행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원일과 김유진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가 오는 8월 29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MBC 커플 리얼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했지만 김유진이 학폭 논란에 휘말리며 하차했다.
이후 이원일 역시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번에 전해진 두 사람의 선행은 학폭 논란 후 첫 근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