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가 올해 하반기 KT와 개발을 진행 중인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AI)경영관리 솔루션을 내놓는다.
31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웹케시와 KT는 올해 2월 ‘AI 경영관리 솔루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연구 개발 단계에 있다. 양사는 하반기 중으로 KT의 인공지능 분석 기술 및 음성인식을 이용한 챗봇 기능을 도입헤 더욱 편리한 경영관리 및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구체적인 시기 언급은 어렵다”며 “고객층은 기업들의 CEO를 비롯해 실질적인 수요층을 대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회사 내부에선 ‘경리나라’의 수요처인 중소기업을 중점 고객층으로 보고 있으며 국내 82.6만 개에 달해 다양한 판매채널을 대상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웹케시는 전기공사협회, 의약품 구매결제서비스 기업인 크레소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업종에 따라 전략적인 판로확대 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