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4명, 해외유입은 22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4305명(해외유입 2396명), 신규 격리해제자는 51명으로 총 1만 3183명(92.16%)이며 현재 82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1명(치명률 2.10%)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8명, 경기 4명, 강원 2명이다. 해외 유입은 △중국 외 아시아에서 우즈베키스탄 10명, 필리핀 2명, 파키스탄 1명, 방글라데시 1명, 일본 1명 △아메리카 경우 미국 4명, 멕시코 1명 △ 유럽에서 벨라루스 1명, 프랑스 1명이 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