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美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6000만 명분 일본 공급 합의"

입력 2020-07-31 19:30

  • 유창욱 기자 woogi@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일본 정부, 도쿄 올림픽 전까지 백신 1억2000만 명분 확보 목표

▲미 제약사 화이자 로고 (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일본 정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31일 TBS 보도에 따르면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완성돼 내년 3월까지 승인 절차가 끝나면, 같은 해 6월 말까지 일본에 6000만 명분을 공급하기로 하는 내용의 합의가 이뤄졌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가 설명했다.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앞서 내년 상반기까지 백신 1억2000만 명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세운 일본 정부는 화이자 이외에 다른 외국 기업과도 의견을 주고받는 중이라고 TBS는 전했다.

#코로나 #일본 #올림픽 #도쿄 #화이자
관련 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박성민 "윤석열 대통령, 레임덕 아니라 데드덕", "앞으로 녹취 더 나올 것" I 임윤선 I 박성민 I 정치대학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찐코노미] 테슬라, 진정한 성장 시작되나…국내 자율주행 기술 수준은?
  • [찐코노미] 테슬라, 진정한 성장 시작되나…국내 자율주행 기술 수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