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하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주요 기업이 신입사원 모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네이버, 이베이코리아, 더존ICT 등에서 신입 기획자 및 개발자를 모집하고 있다.
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네이버는 △서비스기획 △디자인설계 부문에서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 중이다. 지원자격으로는 학ㆍ석사 졸업예정자 또는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 7주간 인턴십 참여가 가능한 자다. 지원직무에 따라 전형방식에는 차이가 있고, 면접방식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네이버 입사지원은 오는 10일까지 네이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전형절차도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에서는 신입 개발자를 공개 채용하고 있다. 모집부문은 SW개발자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로,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올해 9월부터 입사가 가능한 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접수→코딩테스트→면접전형→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되며, 입사지원은 이달 17일까지다. 오는 12일에는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통해 현직 개발자와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구직자와 채용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더존ICT그룹에서는 웹, 모바일 개발 부문에 이어 IT컨설팅, 기획, 디자인, 정보보호, 마케팅 등 각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지원자격은 각 분야별로 상이하지만 공통적으로는 동종업계 경력자,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9일까지 더존ICT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NHN 역시 서버 개발자를 포함한 기술, 게임, 경영지원, 사업부문 등에서 신입 및 경력직을 수시채용 중이다.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분야별로 차이가 있는 만큼 자세한 채용공고 확인이 요구된다.
인크루트는 이 외에도 8월 현재 모집기업 소식을 새롭게 개편된 ‘인크루트 공채생중계’를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