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10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종목으로, 9월 상장예정인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6만2500원(2.46%)으로 이틀 연속 올랐고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은 2만5500원(4.08%)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는 3만4500원(-1.43%)으로 이틀 연속 하락 조정을 이어갔다.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와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는 보합을 나타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70만 원(0.72%)으로 올라섰고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8만7500원(-0.57%)으로 하락 반전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와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회사 지아이이노베이션이 각각 2만1500원(4.88%), 5만9750원(2.14%)으로 상승했고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과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은 각각 6400원(-1.54%), 3만8000원(-1.30%)으로 하락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필러제조 및 판매 등 바이오플러스가 1만7550원(0.86%)으로 5일 연속 올랐고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는 1만2000원(2.13%)으로 상승했으나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업 지아이티는 9750원(-1.02%)으로 내렸다.
그 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118만7500원(0.64%)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도 4만9750원(0.51%)으로 상승세였다.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과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각각 7000원(-0.71%), 1만850원(-0.91%)으로 떨어지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