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출근길] 임슬옹 빗길 교통사고,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GS25, '지창욱 편의점 이벤트' 사과·박상철 "불륜설 잘못 인정하지만 폭행은 없어"·박서준 수재민 위해 1억 기부·참피디, 도티·샌드박스 '뒷광고' 저격 사과 (연예)

입력 2020-08-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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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뉴시스)

◇임슬옹 빗길 교통사고…무단횡단 보행자 사망

그룹 2AM 출신 가수 임슬옹이 빗길 교통사고를 내고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임슬옹이 운전하던 차량이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 A 씨를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A 씨가 사망했는데요. 임슬옹은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귀가했습니다.

◇GS25, '지창욱 편의점 이벤트' 사과

편의점 브랜드 GS25가 배우 지창욱의 편의점 아르바이트 이벤트 관련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GS25는 4일 오후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전날 진행된 배우 지창욱과의 콘텐츠 촬영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했는데요. 지창욱이 GS25 점장으로 근무해 관련 업무를 체험하는 것이 최초의 콘텐츠 방향이었으나 촬영 내용이 온라인상에 게시돼 편의점에서 직접 결제를 진행하는 이벤트로 잘못 홍보돼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사과했습니다. 한편 지창욱 편의점 이벤트는 코로나19를 고려하지 않고 인파가 몰렸다고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박상철 "불륜설 잘못 인정하지만 폭행은 없어"

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불륜설과 폭행 소송설에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4일 오전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박상철은 A 씨와 혼인 관계 유지 중 B 씨와 불륜을 저질렀고, 이후 A 씨와 이혼 후 B 씨와 결혼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어 B 씨는 박상철을 폭행 혐의 등으로 수차례 고소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박상철은 이날 다른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불륜설과 관련해서는 내 잘못이 맞다"고 말했지만, 일각에서 주장하는 폭행설에 대해 "나는 B 씨를 폭행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B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디스패치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시스)

◇박서준 1억 원 기부…"집중호우 수재민 위해 써달라"

배우 박서준이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박서준은 이날 오전 희망브리지가 운영하는 2020 수해피해긴급보호 캠페인에 1억 원을 기부했는데요. 한편 박서준은 이병헌 감독의 영화 '드림'을 촬영하고 있으며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 제안을 받고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참피디, 도티·샌드박스 '뒷광고' 저격 사과

유튜브 채널 '애주가TV'를 운영하는 참피디(참PD)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도티 등의 '뒷광고' 의혹을 제기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참피디는 특정 인물을 비하했다는 점과 과음에서 비롯된 다소 과격한 언행과 오해의 소지가 될만한 발언을 한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는데요. 한편 참피디는 4일 새벽 몇몇 동영상 크리에이터에게 '뒷광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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