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이 쌍방울과 지오영의 708억 원 규모 마스크 공급 계약 소식에 강세다.
미래산업이 쌍방울의 마스크 제조 설비 납품을 하고 있어 부각되는 모습이다.
5일 오전 9시 8분 현재 미래산업 주가는 전일 대비 180원(5.74%) 오른 3315원에 거래 중이다.
쌍방울은 전일 지오영과 708억원 규모의 마스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1년 7월 31일까지다.
두 회사는 이번 계약기간 내에 대대적인 마스크 유통에 나설 계획이다. 지오영의 최대 강점은 약국 네트워크로, 국내 직거래 약국이 약 1만 4000여곳에 달한다. 이는 전체 약국의 60%로 국내 최대 수준이다.
미래산업은 쌍방울에 KF보건용 마스크 제조 장비를 납품하고 있으며, 쌍방울의 마스크 설비 증설 시 수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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